239.새로운 시대

~달리아

"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 사랑하는 라이칸 왕 빅토르의 영혼과... 그의 아들 라이언 레이븐우드 왕자, 용감한 마녀 공주 칼리스타... 그리고 이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이 영원한 빛 속에 안식하기를 바랍니다..." 집전 사제가 낭랑한 목소리로 고했다.

우리가 아자렐을 물리친 지 몇 주가 흘렀다. 그는 완전히 사라졌다.

오데트도 사라졌다... 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녀를 기억 속에서 느낄 수 있었다. 내 생각을 선명하게 벼리는 기억으로.

그리고 카시우스는 어떻게든 이 땅에 일상을 되돌리려 했다. 그 첫걸음이 바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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